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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전문인력이 찾아가는 치매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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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동 주민센터서 60세 이상
유동균 청장 “조기발견이 우선”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서강동주민센에서 어르신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어르신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7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무료 기억력 검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검사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9월 2일 합정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상암동, 망원1동, 성산1동, 염리동, 도화동, 신수동주민센터에서 차례로 열린다.

대상은 60세 이상 구민이다. 검사는 전문요원과 1대1 문답 방식으로 기억력과 주의력 등 인지 기능을 살피는 인지선별검사로 진행된다. 약 15분이 걸린다. 정상으로 확인되면 1년 주기의 정기검진과 치매 예방 정보를 안내한다. 경도인지장애 등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구민에게는 구치매안심센터의 정밀검사와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 9개 동주민센터에서 1611명을 대상으로 기억력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확인된 113명에게 정밀검사를 연결해줬다. 검사를 희망하면 신분증과 필요시 보청기·돋보기를 지참해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사부터 지원까지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6-08-2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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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