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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경기도의원 ‘안심에듀버스’ 도입 간담회서 학부모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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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의원이 25일 화성 다원이음센터에서 열린 ‘안심에듀버스 도입을 위한 교육장·학부모 소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가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과 넓은 학군으로 통학난을 겪고 있는 화성지역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권 중심의 학생 전용 순환버스 도입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지난 25일 화성 다원이음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안심에듀버스 도입을 위한 교육장·학부모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개별 학교 중심이 아닌 생활권(마을) 단위로 운행하는 학생 전용 순환버스인 ‘안심에듀버스’ 도입 계획을 설명하고, 일선 학교 및 학부모들과 통학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화성지역은 중학교 학군 통학 거리가 1.5㎞ 이상이거나 도보 이동 시간이 30분을 초과하는 구간이 있어 일부 학교가 자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중교통 노선이 촘촘하지 못한 데다 학군 범위가 넓어 상당수 학생이 학부모의 개인 차량에 의존해 등하교하는 실정으로, 통학버스 지원 확대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안심에듀버스’는 파주시와 도교육청·파주교육지원청이 지자체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를 벤치마킹한 모델이다. 교육지원청은 기존 통학버스 이용 학교의 의견과 학부모 요구, 예산 중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화성형 안심에듀버스’ 도입안을 화성시에 공식 제안할 방침이다.

김영훈 의원은 “좋은 학교를 짓는 것만큼, 아이들이 그 학교에 안전하게 닿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라며 “동탄 등 신도시 학생들이 겪는 원거리 통학 부담은 개인이 감당할 몫이 아니라 교육 행정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검토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교육지원청과 화성시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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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