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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만원에 ‘내품애센터’ 케어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서 24일부터 나흘간 운영하는 ‘추석 명절 반려견 돌봄쉼터’ 홍보 포스터.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추석 연휴인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7시까지 나흘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서 ‘추석 명절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구민이 키우는 생후 5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맞혀야 하며 전염성 질환이 없어야 한다. 임신·발정기 반려견과 맹견은 이용할 수 없다. 쉼터 이용료는 하루 1만원이다.

반려견은 개별 견장과 놀이공간을 이용하고 센터 내 놀이장과 옥상 놀이터에서 활동한다. 전문 훈련사와 자원봉사자가 돌봄과 안전관리를 맡는다. 야간에는 폐쇄회로(CC)TV로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동물병원으로 이송한다.

이용 우선순위는 내품애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한 구민, 다른 기관 등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구민, 그 외 구민 순이다. 신청은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내품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박운기 구청장은 “반려동물은 일상을 함께하는 가족”이라며 “명절에도 돌봄 때문에 걱정하는 주민분들이 없으시도록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2026-09-1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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