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수원어린이교통공원·영통중앙공원 재정비사업 현장 방문
안전교육·복합체험 놀이터와 녹지축·산책길 조성 등 공원 기능 변화 점검
“대규모 입주·아파트 리모델링 등 영통 지역 변화에 맞춰 주민이 체감하는 공원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지난 8일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어린이교통공원과 영통중앙공원 재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방향을 살피고, 변화하는 영통 지역의 생활환경에 맞는 공원 조성과 주민 의견의 적극적인 반영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수원시청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와 영통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를 비롯해 수원시의회 이희승 의원, 방광현 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두 공원을 차례로 둘러보며 재정비 방향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이번에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영통 지역 최초의 거점형 안전교육 및 복합체험 놀이터로 탈바꿈할 계획이며, 영통중앙공원은 단절됐던 주변 녹지축을 서로 연결해 전체 공원 부지를 넓히는 동시에 인근 수목원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친환경 산책길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이번 두 공원 조성 사업이 단순히 낡은 시설을 보수하는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날로 달라지는 영통의 주거 및 생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고 원하는 이용 수요를 공원 공간 속에 충실히 녹여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영통에 대규모 단지 입주가 계속되고 기존 아파트들의 리모델링도 추진되는 등 주거 여건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처럼 도시와 주거환경이 달라질 때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이용하는 공원의 역할과 기능 역시 그에 발맞추어 함께 변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 의원은 “공원의 주인은 결국 지역 주민인 만큼 행정에서 정해진 계획을 일방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실제 이용자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사업 과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재정비가 완료된 뒤 주민들이 ‘우리 동네 공원이 정말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을 마무리하며 이병숙 의원은 “수원어린이교통공원과 영통중앙공원의 변화가 앞으로 영통의 생활환경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변화하는 지역의 모습과 주민들의 요구가 공원 곳곳에 충실히 담길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