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 일대에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짓는 ‘광교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 건립사업’이 지난달 말 경기도의 2026년 정기 3차 제1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조건부 통과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와 건축기획 용역 발주,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7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후 2028년부터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3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경기도 심사에서 나온 복합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과 이용자 편의, 시설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제고 등 보완사항을 향후 설계 과정에 반영하고 시설별 관리·운영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광교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은 1만 8263㎡ 규모로 총사업비는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의 개발 이익금 249억원을 포함한 1,028억원이 투입된다.
이상일 시장은 “광교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은 광교 신도시 개발 이익금을 지역 공공시설 건립에 재투자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도시 개발의 모범 사례”라며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공시설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