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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 단체 참배(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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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아프리카 주재 공관장들과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 단체 참배


-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에 사의


에티오피아 청년의 희생으로 지켜낸 민주주의와 자유 증진을 위한 역할 강화 의지 표명



 


 


 


8.8(화)-8.10(목)간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8.9(수) 아디스아바바 시내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회관을 방문했다.


 


특히, 박 장관은 금년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 회의 참석을 위해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22명의 아프리카 주재 우리 공관장들과 공동으로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참배하였다.


 


박 장관은 아프리카 주재 우리 공관장들과 함께 기념회관을 둘러보고, 에스테파노스 메스켈(Estefanos Meskel) 참전용사회 회장 등 참전용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참전 당시의 활동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 강뉴는 에티오피아어로 질서, 궤멸이라는 뜻이며, 강뉴부대는 한국전 발발 당시 에티오피아 통치자였던 셀라시에 황제의 근위부대


- 총 6,037명 파병(대기병력 포함), 122명 사망, 536명 부상, 253전 253승


- 한 명의 포로도 없이 전우의 시신을 모두 수습하고 아디스아바바의 트리니티 성당에 안치


 


박 장관은 오늘 참전용사 기념회관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후퇴도 없었던 에티오피아 군인들의 기개와 약자를 위해 희생하는 정신을 상기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 평화, 번영은 참전용사들이 흘린 피에 기초한 것임을 확인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박 장관은 한국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또한 박 장관은 한국은 에티오피아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한다는 차원에서 참전용사 방한 초청사업과 후손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참전용사에 이어 그 후손들이 한국전 참전에서 시작된 우호의 유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참전용사측은 박 장관과 아프리카 주재 한국 대사 전원이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했던 에티오피아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금일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에 단체 참배하고, 참전용사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준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하였다. 아울러, 참전용사들은 한국전 참전을 통해 시작된 양국 간의 우호협력 관계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 금번 간담회에는 에스테파노스 메스켈(Estefanos Meskel) 회장 등 한국전 참전용사회 임원진 등 7명이 참석


 


정전 70주년 맞이하여 실시된 금번 단체 참배는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의 의의를 되새기고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의 역사적 혈맹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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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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