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0.17(화)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나마즈 히로유키(博行)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나마즈 대표 취임 이후 첫 번째 한일 북핵수석대표 대면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최근 러북간 군사협력 강화 동향을 포함한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양국간 관련 정보 공유와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북한이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 소위 ‘위성’ 재발사를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단합한 대응을 견인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 배가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제사회의 철저한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을 확보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한일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년 양국이 동시에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는 계기를 적극 활용하여 북한인권 실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납북자,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 등 북한인권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