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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송도(섬) 제거로 항만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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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송도(섬) 제거로 항만경쟁력 강화


- 2,063억 원 규모의 부산항 신항 송도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부산항 신항의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부산항 신항 송도개발사업’이 10월 31일(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 개장할 예정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터미널은 배후의 송도(섬)로 인해 컨테이너부두의 표준규모(폭 600m)에 미치지 못하는 525m의 터미널 폭만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는 부산항 신항의 경쟁력 저하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 장치장 부족으로 화물적재 컨테이너와 빈 컨테이너를 혼용한 장치장 이용 계획(미국, 중국, 독일 등 주요 경쟁항만의 자동화부두는 800~900m의 터미널 폭 운영)


 


이에, 해양수산부는 서컨테이너 배후에 있는 송도(섬)를 제거(토사, 석재 1,174㎥)*하고 컨테이너 장치장 등을 포함한 항만부지 약 8.2만 평(26.9만㎡)을 조성하여 충분한 터미널 폭(800m)을 확보할 예정이다. 부산항 신항 송도개발사업은 2024~2025년 설계, 2026~2028년 공사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제거 시 발생하는 토사, 석재는 진해신항 개발에 필요한 공사용 재료로 활용


 


송도(섬) 제거로 진해신항과 서컨테이너 터미널 통합 운영이 가능해지면 세계 3대 해운동맹*의 거대 물동량을 1개의 단일 터미널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고,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서컨테이너 부두가 충분한 터미널 폭을 확보하여 컨테이너부두의 생산성, 안전성 및 운영 효율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 3대 해운동맹(THE Alliance, 2M, OCEAN)은 전세계 노선의 90~99%를 점유 중이며, 부산항 신항 물동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3대 해운동맹의 물동량 확보는 매우 중요


 


또한, 단절되었던 진해신항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터미널 사이에 환적화물 전용 내부 연결도로를 개설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타 부두 간 환적화물의 이송도 최소화될 전망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진해신항의 차질없는 개발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터미널의 조속한 운영여건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 등 후속 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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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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