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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승용마’ 새로운 이름 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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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소통24 누리집에서 투표


- 털색이 흑색 또는 흑백 얼루기로 고정, 한국인의 체형에 안성맞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육성하고 있는 ‘국내산 승용마’에 붙여줄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산 승용마의 특성이 잘 드러나면서도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친숙한 이름을 선정해 ‘국내산 승용마’의 인지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실시한다. 


 투표는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소통24(구 온국민소통) 누리집(https://sotong.go.kr/)에서 할 수 있다. 내부 공모를 통해 미리 선정한 6개 후보 가운데 가장 적합한 이름에 투표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 흑색 계열 기초 축군을 조성해 국내산 승용마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3세대에 이르고 있다. 


 연구진은 국내산 승용마의 체형을 키우기 위해 체고(어깨 높이), 체장(몸길이) 등 체형 관련 12개 항목과 체중을 성장 단계별로 측정하고 있다. 체고 124.5cm, 체중 191.3kg에 머물던 1세대(12개월령 기준) 체형은 현재 3세대에 이르러 체고 128.5cm, 체중 232.5kg으로 개량을 거듭했다. 목표 체고인 132cm에도 근접해 있다. 또한, 승마인들이 선호하는 털색(흑색 또는 흑백 얼루기)을 발현하기 위해 말의 털색 연관 유전자(MC1R과 ASIP)를 활용해 흑색 계열로 고정하고 있다.


 털색이 흑색 계열인 표현형(외관상 보이는 형질)은 2016년 2세대부터 고정을 완료했다. 2023년 현재 3세대는 흑색과 흑백 얼루기 비율이 6대4로 거의 절반씩 생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강근호 소장은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육성하는 국내산 승용마는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하게 육성돼 다양한 연령층의 승마인이 편히 탈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라며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이름이 정해져 국내산 승용마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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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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