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달가슴곰, 산양, 여우 등 포유류 17종 인공지능(AI)으로 90% 이상 정확도 자동 동정 시스템 개발
▷ 전국 국립공원 내 무인센서카메라 촬영데이터 분석시간 99% 단축 기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업무 인공지능(AI) 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야생동물에 대한 인공지능 자동 동정* 시스템(반달렌즈 AI)을 최근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생물의 분류학상 위치 및 종(species)의 정보를 바르게 확인하는 작업
이번 시스템(반달렌즈 AI) 개발을 통해 국립공원 내 무인센서카메라에 촬영된 반달가슴곰, 산양, 여우 등 포유류 17종*을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동정(종 판별)하여, 그간 수작업에 의존하던 공원자원 영상(이미지) 분석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되었다.
* 반달가슴곰, 여우, 산양, 수달, 담비, 삵, 하늘다람쥐, 고라니, 노루, 너구리, 멧돼지, 오소리, 족제비, 청설모, 다람쥐, 개, 고양이
전국 국립공원에는 1,300여 대의 무인센서카메라가 설치됐으며, 연간 평균 약 470만 건의 영상이 수집되고 있다. 이들 영상을 기존 인력으로 분석할 경우 10만 건당 208일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시스템(반달렌즈 AI)을 적용할 경우 분석 시간이 99% 단축된 10만 건당 8시간에 불과하여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앞으로 해당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사용 편의성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Hugging Face, GitHub*)하여 포유류 영상 분석이 필요한 국내외 연구기관, 단체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인공지능(AI) 모델의 소스코드 등을 공개하는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인터넷 저장소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반달렌즈 AI) 도입으로 국립공원 자연자원 및 서식지 관리의 업무자동화에 한층 더 다가섰다"라며, "높아진 업무 효율성을 반영하여 생물종 및 서식지 보전업무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해당 시스템의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하여 유관기관 및 연구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관련사진.
2. 인공지능 생물종 자동 동정 시스템 개발 관련 자료.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