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사업은 그동안 국가와 광역단위 중심으로 추진되어 온 산림계획을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시?군 단위의 산림계획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중심의 산림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산림위원회는 지역주민, 임업인과 전문가, 지자체 및 산림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하여 지역의 산림 현안을 함께 발굴하고, 산림자원의 관리, 활용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역 산림자원 및 산림산업 현황 ▲임업인, 지역주민의 산림정책 수요 ▲지역경제와 연계한 산림자원 활용방안 ▲산림재난 대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시?군산림계획의 방향과 실행과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재영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정책도 지역의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역산림위원회를 통해 임업인과 전문가, 지자체 등이 함께 지역의 산림 미래를 설계하고, 실제 산림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시?군 산림계획 모델을 만들어 나가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하여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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