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4기('24~'26년) ISC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7년 출범하는 제5기('27~'29년)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1개 ISC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성과를 낸 ISC에 장관상 등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2015년 출범한 ISC는 현재 21개 위원회에 6백여 개 협·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계 대표 거버넌스로 성장했다. 산업인력현황 조사, 직무변화 모니터링,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과 '혁신성과 경진대회' 2개 분야 우수사례 12점을 선정하여 해당 ISC에 시상했다. 혁신성과 경진대회 대상은 디자인·문화콘텐츠ISC가 받았다. 직무변화 모니터링 결과를 국제 학술대회 논문으로 발표해 검증받고, 이를 정책에 환류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ISC 주도의 '산업 내 자격' 시범운영을 제안한 전자ISC에 돌아갔다.
이어서 제5기 비전인 '산업변화를 진단하고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인적자원개발 플랫폼'을선포했다. 그리고, 현장 진단과 성과·환류 중심의 사업 운영 및 성과평가 방향 등을 포함한 ISC 사업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편도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제5기 ISC는 현장의 변화를 가장 먼저 읽어내어 정책과 현장을 바꾸는 ISC가 되어야 한다"라며, "정부도 ISC의 역할과 권한을 넓혀 그 결과가 현장에서 쓰이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노길준 능력개발이사는 "ISC는 산업별 협·단체, 기업, 근로자단체가 함께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인력양성에 연계하는 거버넌스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ISC가 산업과 일자리, 인력양성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권보미(044-202-7293), 임환희(044-202-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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