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이나 인천에 비해 늦게 문을 열어 처음에 고전을 하기도 했으나 그동안 적잖은 성과를 거뒀다. 지금껏 3억 68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하고,47건 22억 9800만달러의 투자유치 협상을 벌이고 있다.
백 청장은 “여수 화양지구에서 ㈜일상이 3억달러를 투자해 이달 중순 실시설계와 승인 등을 마치고 컨벤션센터(회의장) 등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네덜란드 라보은행과 국내 대림산업이 세풍지구에 국제 수산물가공유통단지를 짓는 데 최대 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여기다 전남도가 개발중인 율촌지방산단의 경우 전남테크노파크 연구센터와 신소재, 바이오디젤 등 입주희망 6개 업체가 부지 100만평을 요청하고 있다. 순천 신대지구에 당뇨병 연구개발센터와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 분교 설립 등도 추진중이다.
백 청장은 점점 물동량 등이 늘고 있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21세기 전남 미래의 중추 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낙관했다.
광양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6-03-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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