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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경기도 문닫는 식당 한해 10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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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등 영향으로 경기도내에서 하루 100여개의 음식점들이 문을 닫거나 주인이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06년의 경우 도내에서 폐업한 일반음식점은 모두 1만 3030개로 신규로 창업한 음식점(1만 2257개)에 비해 773개나 많았다.

여기에 장사가 잘 되지 않거나 기타 사유로 업소를 타인에게 넘긴 경우도 무려 2만 2553건이어서 실제 폐업업소 수는 3만 5583개에 달한다. 하루 100여개의 업소가 문을 닫는 셈이다.

앞서 2005년에도 폐업한 일반음식점은 1만 2574개로 신규 창업한 업소 수 1만 2080개보다 494개나 많았다.

이처럼 폐업업소가 신규업소보다 많은 이유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은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명퇴자 등을 중심으로 무모하게 사업에 뛰어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IMF구제금융 당시인 1997년의 경우 경기도내 일반 음식점은 8만 6766개였으나 기업체 도산, 명예퇴직 등이 급증하면서 2000년 9만 8387개,2001년 10만 5178개,2002년 11만 1682개,2003년 11만 6540개에 이어 2004년에는 11만 9863개로 정점을 이뤘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8-2-16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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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