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점검 전문 인력 양성·취업지원 확대
노사발전재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안전 점검 전문 인력 양성과 중장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10월 14일 영남지사 부산중장년내일센터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고성균)과「승강기 산업 인력 양성 및 중장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의 채용 수요에 맞춰 중장년 구직자를 발굴·교육하고, 경력지원제를 통한 일경험을 거쳐 취업까지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장년 경력지원제는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기업 현장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양 기관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산업·안전 분야 전문성과 노사발전재단의 중장년 고용서비스를 결합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승강기 산업 수요에 기반한 중장년 인력 양성 ▲중장년 일자리 창출 및 경력개발 지원 ▲우수사례 발굴과 협업모델의 전국 확산 등을 함께 추진한다.
노사발전재단은 구직자 모집과 상담, 직무교육, 채용행사 및 경력지원제 운영을 맡고, 취업 후 현장 적응과 장기 근속을 지원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유지관리업체의 채용수요 발굴을 돕고 직무·자격·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직무교육 개발 자문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도 협력한다.
양 기관은 지난 2년간 부산에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의 채용 수요를 발굴하고,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일경험, 취업, 역량 개발을 연계해 왔다. 2025년에는 19개 기업과 함께 27명이 일경험에 참여해 16명이 취업했고, 2026년에도 8월까지 18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양기관은 이러한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승강기 안전 점검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에서 직무 역량과 전문 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일자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인력을 연결해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영남지사 부산중장년내일센터 문경난(051-86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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