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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플러스] 제주 온실가스 측정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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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심지의 온실가스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갖춰 가동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변화를 감시하기 위해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₂)의 농도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제주시 연동 도청2청사 옥상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는 이산화탄소를 측정하는 시스템이 충남 태안군 안면도와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등 모두 3개소에 갖춰져 있으나 도심지에 설치한 것은 제주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도심지의 이산화탄소 변화추이를 세밀히 파악한 뒤 고농도 사례와 원인을 분석할 방침이다.

또한 배출원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 환경자원연구원 관계자는 “도시외곽지역의 온실가스 평균 농도는 381.1이나 시험 가동한 결과 제주 도심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을 오르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009-7-22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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