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최장 기록 공로패
직원 1293명 온라인서재서 소통
서울 노원구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 11년 연속 선정돼 지난달 22일 장기 인증 공로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장 기록이다.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제도다. 독서를 조직 운영에 활용해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한다.
구는 2016년 첫 인증 이후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직원 1293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독서 카페 ‘노원인의 서재’에서는 감상평과 추천 도서를 공유할 수 있다. 또 독서 토론과 북 콘서트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독서 동아리’와 직원 2명이 함께 책을 읽는 ‘짝꿍 독서’도 운영한다.
올해 1월에는 ‘트렌드 코리아’의 저자 최지혜 박사와 ‘AI 트렌드&활용백과’의 저자 김덕진 소장을 초청해 사회 변화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생성형 AI 솔루션 ‘노원GPT’도 행정 업무에 도입했다.
서준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2026-11-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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