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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직원교육 실습·체험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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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와인강의 등 만족도 높여

중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발상 교육’을 도입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생을 고객처럼 모셔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구는 다음달부터 이러한 방식의 직원 교육 프로그램 ‘에듀 콘서트(Edu-Concert)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에듀 콘서트에서는 교육생들이 이러한 수동적인 자세에서 탈피해 직접 실습이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인원은 한번에 최대 50명으로 소수 정예화된다.

교육 프로그램도 수요자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인문학강의 ▲와인이야기 ▲건강특강 ▲재무설계 등을 선정했다. 때문에 교육생 전원이 직접 와인을 음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재무설계를 해보는 기회 등이 제공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09-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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