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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거쳐 의견 수렴 非일류대 가산점 검토

14일 발표된 외교통상부 인사·조직 쇄신안에 외교아카데미에 대한 부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김성환 장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공청회 등 의견을 들어보고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그동안 외무고시를 통해 들어온 사람을 분석해 보니 특정 대학 출신들에 치우쳐 있다는 비판이 있었다.”면서 “특정 대학의 비율을 줄이기 위해 역(逆)인센티브를 줘야 하는 건지 아직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고 했다. 서류전형에서 비(非)일류대에 가산점을 주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다. 김 장관은 또 “과거에는 필기시험을 봐야 했지만 이미 영어나 국어, 국사처럼 시험이 마련돼 있는 것은 기존에 나와 있는 점수·등급을 활용함으로써 시험만을 위한 준비보다는 좀 더 넓게 대학시절을 경험한 사람들을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는 구상도 밝혔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2010-10-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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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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