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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김장쓰레기 제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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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김장쓰레기 ‘제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는 방치된 김장쓰레기로 인한 피해를 없애기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를 김장쓰레기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전담 팀을 꾸리는 등 특별대책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아파트를 포함해 주택가를 돌며 이틀에 한번씩 쓰레기를 거두지만 매일 수거방식으로 바꾸고 수거시간도 오후 6시에서 11시까지로 늘렸다.

구는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528t의 김장쓰레기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각 동 청소담당 정기순찰 외에 기동반을 편성, 무단투기 행위 방지 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청소 대행업체 특별수거체계를 구축, 김장쓰레기 수집과 운반에 필요한 장비를 총동원한다. 다음달 5일까지는 일요일도 쉬지 않고 청소대행 업체별 차량 1대씩을 이용,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김장쓰레기는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한 후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 오후 11시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거점수거용기 옆에 배출하면 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11-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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