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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자도서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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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등 2만 8000권 보유

서초구가 대규모 전자도서관을 열고 ‘책 읽는 서초’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초구는 5일 온라인에서 전자도서 대출·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 전자도서관’을 오픈했다.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 따라 구민뿐 아니라 서초구에 사업장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전자도서관(e-bookcafe.seocho.go.kr)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전자책(e-book) 1만 1281종, 오디오북 82종, 동영상북 50종 등 모두 2만 8000여권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1명이 최대 3권, 1회 연장을 포함해 최장 14일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 예약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 맞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서초구 전자도서관을 즐겨찾기에 등록하면 별도 로그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서초구는 이와 함께 구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해 중앙도서관이 보유한 학술도서 등 원문 데이터베이스(DB) 41만여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중앙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동주민센터 책사랑방에서 원문DB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 예산 4억 7000만원을 들여 주민센터 내 책사랑방 4곳을 작은 도서관으로 확대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1-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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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