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매력도시로 만드는 건축… 시민에게 즐거움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불암산 힐링타운서 15~27일 철쭉제 열린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양천, 챗GPT 영어스피치 대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구, 반려동물 행동 교정 ‘홈클래스’ 운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현송 강서구청장 “올해는 상업·교육·복지 으뜸구” 포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0억 복지재단 터닦고… 공항 골프장 상권 살리고”

“서남권 상권의 중심지를 넘어 으뜸 교육·복지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30일 “지난해 마곡지구와 김포공항 주변 개발을 통해 서남권 상권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았고 자신감도 느꼈다.”며 “올해 ‘작은 도서관 만들기’와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설립으로 경제뿐 아니라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도 서남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교육도시의 기틀이 될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시작해 2014년 4월까지 작은 도서관 20곳 등 30곳의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도서 대출과 열람에 머물고 있는 동주민센터의 마을문고를 작은 도서관으로 전환해 공부하는 여건과 분위기를 만들고, 영어센터와 영어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도서관 열풍을 일으켜 자녀 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 이사를 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구 기금 15억원과 민간기금 5억원을 합해 총 20억원으로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을 세워 새로운 지역 복지의 토대를 닦는다. 그는 “복지 혜택을 고루 알맞게 분배해야 하는데 정부 정책상 중복 수혜라든지 특정 계층 치중이라는 부작용을 겪었다.”면서 “재단 설립으로 기부 문화 조성을 통한 모금과 분배, 사회복지 분야 조사·연구, 복지 프로그램 개발, 복지시설 연계 등의 사업을 펼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인 김포공항 고도 제한 완화에 대해 “지난해 3월 양천구, 경기 부천시와 함께 ‘비행안전영향평가연구용역’을 발주했는데 용역업체의 자금 사정 탓에 중단된 상태다. 조만간 용역업체를 교체할 계획”이라면서 “지역 전체 면적의 97%에 이르는 고도 제한 규제 때문에 주민 재산권 피해가 큰 만큼 용역 결과 직후 정부에 건의해 문제를 풀겠다.”고 말했다.

또 2014년까지 김포공항 외곽 활주로 뒤쪽에 27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을 조성한다. 노 구청장은 “지난해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사거리에 NC백화점이 개장하고 김포공항 내에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인 스카이파크가 문을 열었다. 마곡지구는 현재 첨단산업과 국제업무·친환경 주거단지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대중 골프장을 만들면 주변 상권을 움직이는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올 초 방화근린공원에서 개화산 전망대를 경유하는 강서둘레길 1단계(3.35㎞) 구간을 완공한 데 이어 201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연장 11.19㎞를 조성해 4시간 코스로 만든다. 1.8㎞에 이르는 궁산근린공원 둘레길도 8월 말 들어선다.

노 구청장은 “‘구민이 구청장’이라는 초심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일하겠다. 열린 마음으로 현장에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받아들여 구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1-3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중랑 서울장미축제 가격 할인 업소 모집

일반·휴게 음식점 등 대상

강서구 성과 중심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 높여

조직 단위 평가서 개인 평가 추가 정성평가·정책변화 체감도 지표화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