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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새달 투자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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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 등 혜택… 민자유치 기대

제주영어교육도시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돼 민자 유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신평·보성리 일대 379만 2000여㎡에 조성하는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다음 달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면 하수시설, 도로 등 도시 기반공사와 관련된 각종 개발 부담금을 감면받게 되고 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선 국제학교, 외국인 교육기관, 교육원은 법인세 5년간 감면, 재산세 10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 사업은 2006년 12월 정부의 제주영어전용타운 조성 계획 발표에 따라 시작된 국책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JDC는 2017년까지 총사업비 1조 7806억원을 들여 12개 국제학교, 외국인 교육기관, 주거·상업시설 등이 들어선 영어교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영어교육도시에는 현재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 캠퍼스인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 공립 국제학교인 KIS 제주 등 2개 국제학교가 문을 열었고 오는 10월에는 캐나다 명문 여자 사립학교의 캠퍼스인 ‘브랭섬 홀 아시아’가 문을 열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2-05-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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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