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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와 통합 득보다 실” 양주 주민 반대운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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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반대운동이 재개됐다. 양주시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통합반대추진위원회’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대규모 통합반대 집회와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남용 공동위원장은 “의정부 경전철 손실액을 양주, 동두천 시민들이 분담해야 하는 등 득보다 실이 더 많다.”며 “오는 19일 유양동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시민 5000명이 참가하는 범시민양주권통합반대집회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의정부시민단체들은 “3개 시가 통합하면 중앙정부로부터 10년간 600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 찬성하고 있다.

한편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2014년까지 통합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2012-06-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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