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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충남 축제는 도시락 가져가” 관광객들 서비스 불만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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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곳곳에서 잇따라 열리는 축제에 대한 관광객들의 비난이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도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다녀온 김동성씨는 “가족과 대하구이를 맛보려고 횟집을 찾았다가 밑반찬에 나올 법한 잔 새우를 내놓아 주인에게 ‘대하가 맞냐’고 물었더니 불친절하게 ‘네’ 하고 가버렸고, 가격도 엄청 비쌌다.”고 불만. 지난 7일 끝난 서산시 해미읍성 축제를 찾은 최경호씨는 “자식·손주 데리고 해미읍성 주막 등을 들렀으나 2시간이나 헤매다 포기했다.”면서 “다음 축제 포스터에는 ‘도시락 싸들고 축제에 참여하라’는 문구를 넣으라.”고 비아냥.

2012-10-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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