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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강서구 해외환자 유치 국비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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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는 보건복지부의 ‘2013년 지역 해외 환자 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서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4개 자치구가 신청했다.

구는 ‘공항거점 강서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이란 사업을 신청해 400점 만점에 34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구는 척추·관절·불임치료 등에 올해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지난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베트남과의 나눔의료 봉사, 민·관 공동 설명회, 환자 송출 양해각서(MOU) 교환, 의료관광 다국어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앞으로 지역 내 특화의료기관인 우리들·미즈메디·웰튼·부민·힘찬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 의료설명회, 해외 의료진과 현지 에이전시 초청 세미나, 국제간병인 양성,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우리 구는 공항, 도시철도, 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해외 환자 유치 사업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우수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환자 유치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3-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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