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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한강시민공원에 설치

한강 산책을 나선 시민들이 건강 점검도 받고 운동까지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마포구는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 건강 측정과 상담, 운동 프로그램를 진행하는 현장 건강 상담소 ‘마포 한강 건강 나루터’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루터는 13일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여기에는 마포구 보건소 직원과 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 금연 상담사가 상주한다. 시민들은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등 건강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간호사 등에게 1대1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가 검사나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건강 나루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운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힐링 체조 교실, 힐링 걷기 교실, 태극권, 맨손 체조 등을 지도한다. 각 프로그램은 1시간씩 진행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4-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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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