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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로변 은행 먹어도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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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로변 은행나무의 은행들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시내에서 채취한 은행들과 청정지역에서 수거한 은행들, 또 시내에서 판매하는 은행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수은은 검출되지 않았고 나머지 중금속 수치들도 매우 안전한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매연이 심한 시내에서 은행을 따다 먹어도 되는가라는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도로변 88곳, 주택가와 공원지역 78곳에서 채취한 은행과 북한·용문·설악·지리·한라산 일대 21곳에서 수확한 은행을 비교분석한 것이다. 시중에 파는 은행은 대형마트와 노점 17곳에서 가져다 확인했다.

그 결과 서울시내 은행의 경우 납은 ㎏당 0.004㎎, 카드뮴과 비소는 0.002㎎ 수준에 머물렀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11-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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