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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아파트 공동체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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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성산시영대우아파트 공간공유사업과 서강GS아파트 공구도서관을 ‘아파트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웃끼리 벽을 허물고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 6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에너지 절감, 친환경생활·공동텃밭 등 도시농업, 층간소음 줄이기, 주민소통 게시판 설치·주민커뮤니티 모임, 공유서가·공간공유·공구도서관 등 5개 분야에 대해 지정공모를 마쳤다. 심사를 거쳐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성산시영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에 딸린 부속시설을 활용해 요가, 다이어트댄스, 한자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끼리 읽은 책을 돌려보는 공유서가를 꾸미는 등 주민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도 제안했다. 서강GS아파트는 아파트 봉사단을 주축으로 필요한 공구를 구매하거나 입주민들에게 기증받아 빌려준다. 주민 스스로 가구를 손볼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작은 공방도 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성산시영대우아파트에 270만원, 서강GS아파트에 189만 8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8-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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