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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온돌로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 ‘훈훈’] 강동 “주민들 자발적 성금 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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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가 빠듯한 이들에겐 추운 겨울날 방을 데워 줄 연탄 한 장, 따뜻한 밥 한 끼도 감사하다. 이 때문에 이들을 잊지 않고 전해 주는 관심과 사랑은 그 어떤 선물보다도 값지다.

서울 강동구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모금액 목표는 11억 9000만원으로 잡았다. 외부의 도움 없이 지역 주민이 모은 성금과 물품을 지역 소외계층 보호와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결식아동 등이다.

성금은 구청 복지정책과에 설치된 공동모금회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5,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로 입금하면 된다. 물품은 구청 복지정책과 및 지역 18개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 가능하다.

모인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위기긴급 지원, 찾아가는 희망마차, 행복한 방 만들기, 희망나눔 캠페인,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주거위기가정 살리기 등의 사업에 쓰인다.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의료비·교육비 등도 지원한다.

기부금의 경우 개인은 소득세법 제34조 제2항 제1호에 의해 근로소득의 100%, 법인은 법인세법 제24조 제2항에 의해 50%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기부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우편 발송하고 구 홈페이지(일주일)와 구 소식지(한 달)에 명단을 게시해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11-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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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