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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5개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장애체험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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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 않는 꽃은 없다’라는 노래를 들으며 수화를 익히고, 앞을 못 보는 사람과 다리를 다친 사람을 그린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 구로구는 20일부터 장애인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어린이 장애체험 교실’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산·오류남·고척·미래·세곡 초등학교 등 지역 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펼친다. 수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장애 체험으로 꾸몄다. 어린이들은 장애인들이 서로 부족함 점을 보듬고 장점을 활용해 징검다리를 함께 건너는 동화를 듣는다. 이어 역할극을 하면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을 배운다. 수화와 점자를 익히는 시간도 있다.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김종원 자문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2015-10-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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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