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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도사 157명 ‘고용’… 43개 학교 등하교 ‘안전’

경기 부천시가 어린이 안전을 지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워킹스쿨’ 사업을 벌인다.

부천시는 오는 2일부터 12월까지 중동, 상동 신도시 아파트단지의 학교를 제외한 43개교에서 워킹스쿨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통학버스가 등하교 때 어린이들을 태우고 내려주듯 교육을 받은 교통안전지도사가 통학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과 함께 등하교를 해주는 것이다.

‘부천형 단비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워킹스쿨 사업은 어린이 안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안전교육지도사들은 등하교 1시간씩 1일 두 시간 저학년 어린이의 통학안전을 책임진다. 안전교육지도사는 모두 157명을 선발했으며 시간당 1만 980원, 한 달에 45만원가량 수당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부천에서는 대다수 초등학교에서 시행한다”면서 “학부모 만족도가 95%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부천시는 워킹스쿨 사업으로 지난해 ‘제5회 어린이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올해에도 워킹스쿨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사업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16-03-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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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