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밤 9시까지 ‘소상공인 마켓’…1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통’한 북가좌동 정비사업 박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민 참여로 완성한 ‘성북’…20개동 주민자치 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양천 신정4동 922번지 일대 2170가구로…오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퍼블릭IN 블로그] 주홍글씨 문체부 개혁 ‘태풍의 눈’… 정치인 출신 장관 올까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 지난 10일 오전 용산구 서계동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에서 송수근 1차관 겸 장관 직무대행과 유동훈 2차관, 주요 실장들이 참석한 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문체부 내부 현안부터 새 정부의 문화예술체육 정책과 대통령 업무보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지난 1월 조윤선 전 장관 구속 이후 4개월째 수장이 공석인 문체부 간부들이 새 정부를 맞아 업무 공백이 없도록 하자는 결의도 나왔습니다.

# 블랙리스트 관련 감사원 감사결과 촉각

지난 박근혜 정부의 김종덕·조윤선 전 장관부터 김종·정관주 전 차관까지 줄줄이 구속된 문체부는 국정 농단의 주무부처라는 주홍글씨가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선에서 적폐 청산을 강하게 외쳤던 문재인 정부에서 개혁과 쇄신이 집중될 ‘태풍의 눈’입니다.

문 대통령의 문화예술체육 공약도 문화계 적폐 청산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공정’, ‘자유’ 등의 표현이 공약 곳곳에 언급돼 있는 건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구체적으로 블랙리스트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인적청산, 표현의 자유 확대 등은 선언적 수사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전 정부의 범죄로 규정했던 만큼 부처의 책임을 묻는 문책 조치가 수반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신호탄은 두 갈래로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난 1월부터 두 달 동안 문체부에 대한 고강도 감사를 벌여 온 감사원의 감사 결과 발표도 주목됩니다. 국가 기관이 블랙리스트와 비선 실세들의 체육계 이권 개입에 어떤 식으로 동원되고 이용됐는지 그 진상이 드러날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부절적한 처신이나 범죄 행위를 방조한 공직자들에 대한 처분도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 교수 출신 장관 트라우마… 선호도 떨어져

또 다른 하나는 신임 장관 인선입니다. 문체부 안팎에서는 이미 하마평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D의원, J 전 의원, 문화예술계 저명 인사인 Y씨, 문체부 전 차관을 지낸 P씨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예스맨’ 평가가 지배적이었던 김종덕 전 장관과 김종 전 차관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교수 출신 장관은 선호도가 확 떨어지는 기류입니다.

오히려 정부 출범 초기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이해하고, 추진력과 정무 감각이 뛰어난 정치인 출신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지난해 국정 농단 사태 이후 ‘추락하는 건 날개가 없다’는 걸 절감한 문체부 공무원들은 새 정부의 새 장관 리더십을 통해 부처의 정상화를 꿈꿉니다.

한 간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무엇인가를 바라는 것보단 국정 농단의 주무부처라는 악명을 하루빨리 떨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당면한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017-05-15 3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근심·걱정 잊고 노을 속 힐링…행복한 중랑의 가을

류경기 구청장의 ‘가을빛 동행’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성동

학부모 등굣길 만족도 조사 93% 성동 “위험 구간 인력 추가 배치”

좁은 길 넓히고 깨진 계단 고치고…‘익숙한 불편’

김길성 “일상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