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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제6회 친환경도시 대상 에코시티’ 자원순환 도시부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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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지난 27일 공덕동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제6회 친환경도시 대상 에코시티’에서 자원순환 도시 부분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강서구는 “내년에 시행되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대비해 자원재활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과 힘을 합쳐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협치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문홍선(왼쪽 다섯 번째) 서울 강서구 부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공덕동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제6회 친환경도시 대상 에코시티’에서 자원순환 도시 부분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친환경도시 대상 에코시티는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관한다. 지난 7월부터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리서치 등 사전 조사를 거쳐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환경연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구는 그동안 가전제품, 폐건전지 등 각종 폐자원을 협업을 통해 처리,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해 왔다. 지역 내 학교가 참여하는 교복 나눔 장터 지원, 서남권 최대 상설 재활용 장터인 까치나눔 장터 운영 등 주민과 함께 자원 재활용 실천운동도 펼쳐왔다.

마을기업인 녹색발전소와 힘을 합쳐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를 정립, 매년 60만장에 이르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고 있다. 희망나무 목공소를 운영,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 수명을 다한 나무를 벤치 등 공원 시설물로 재탄생시켜 매년 2억원의 예산도 절감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구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민들로 구성된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운동협의회’와 협치를 통해 싱그러운 녹색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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