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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불광천변에 저류형 빗물침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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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확보·홍수 예방 기대

서울 은평구는 불광천의 수질 개선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증산로 일대(신응교~와산교)에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저류형 빗물침투시설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일대는 아스팔트와 시멘트로 덮여 물이 스며들지 않는 이른바 ‘불투수면적’이 증가하면서 도로에 배출된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여과 없이 유입돼 수질오염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불광천변(증산로)에 친환경 저류형 빗물침투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지하수 자원을 확보하고, 하천 유입 유량 감소에 따른 홍수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착공 전에 주민참여와 지역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주민참여감독관을 선정했다. 지난 12일에는 주민참여감독관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10-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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