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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스트레스 서대문이 풀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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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구청서 ‘어울림 한마당’

서울 서대문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이들을 ‘국가의 마지막 손길’이라고 부를 정도로 점점 필요성이 높아지지만, ‘무조건 희생해야 한다’는 편견 속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어울림 한마당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강좌도 준비됐다. 지역 내 92개 장기요양기관 2000여명의 종사자 중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 요양보호사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뷔페식 오찬과 경품 추첨 시간도 준비됐다. 서대문구보건소의 건강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노인 학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라는 제목의 영상 시청과 노인 인권, 사생활 존중 등의 내용을 담은 ‘실천 다짐’ 시간도 마련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노인 돌봄이 가정 문제에서 사회적 과제로 변화하는 때에 장기요양서비스 수준 향상은 노인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11-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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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