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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이상 주민 등 정보소외계층 인터넷·스마트폰 무료 강좌 운영

서울 관악구는 55세 이상 장년층과 노인들에게 컴퓨터를 켜는 법부터 스마트폰 활용법까지 다양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민 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1997년부터 서울 관악구가 진행하고 있는 ‘구민 정보화교육’ 현장.
관악구 제공
청룡동구민회관, 성현동주민센터, 미성동자치회관, 미림여자정보과학고에서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 스마트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스마트폰과 관련된 강좌가 인기다.

앞서 지난 10월 관악구는 구민 정보화교육으로 수강생들이 ‘2017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정숙자(76)씨는 최고령층(75세 이상 참여) 부문에서 대상을, 임홍택(64)씨와 민용기(61)씨는 장년층(55~64세 참여)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매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 또는 전화(초급과정만)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악구인 주민 가운데 만 55세 이상만 가능하다. 단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 국가정보화기본법 해당자는 55세 미만도 수강할 수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12-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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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