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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행정 위한 자치분권… 개헌 필요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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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5개분야 역점사업 발표

서울 서대문구가 자치분권 개헌 지원, 서대문구 종합보육시설 건립 등을 중심으로 하는 올해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5일 올해의 구정 기조를 ‘자치분권, 협치, 혁신’이라고 밝히며 ▲참여 ▲복지 ▲경제 ▲교육·문화 ▲환경 등 5개 분야로 나눠 주요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구는 참여 분야에서 자치분권 개헌을 지원한다. 자치분권이야말로 주민의 요구에 가장 잘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라는 판단에서다. 시민들에게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팟캐스트 등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관련 단체와 연계해 서명운동, 대토론회 등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오는 11월 가재울뉴타운에 준공 예정인 ‘서대문구 종합보육시설’에 역량을 집중한다. 서대문구는 종합적인 원스톱 육아지원 체계를 구축해 전문적인 공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문화예술 작업과 공연을 지원하는 ‘신촌 청년문화전진기지’, 젊은 작가들의 판로 개척과 창업 활동을 돕는 ‘신촌 문화발전소’ 등을 추진한다. 또 이화여대 앞 노점들을 입주시켜 안정적 정착을 돕는 신촌 박스퀘어 역시 올해 안에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다.

이 밖에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북아현문화체육센터 건립, 가재울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며 환경 분야에서는 현재 단절된 500m의 홍제천 구간을 연결해 산책로를 조성한다.

문 구청장은 “모든 행정을 사람 중심으로 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는 어떻게 하면 지방 정부가 사람 중심의 경제를 끌어낼 수 있을지 다양한 시도를 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2-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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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