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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매월 4일 빗물받이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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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구청과 주민이 힘을 모아 매월 4일 빗물받이를 청소한다.

구로구는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시설”이라면서 “빗물받이가 장판이나 고무판 등으로 덮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폭우 시 침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매달 청소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주민과 공무원 651명을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정해 활동한다.

구로구 내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총 1만 9870곳이다. 빗물받이 관리자들은 평상시에 빗물받이의 청소 상태와 파손 사례를 점검하고, 월 1회 빗물받이 덮개 제거, 주변 청소 등 주기적인 관리 활동을 펼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4-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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