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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저소득 가정·복지시설 LED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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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주민센터로 신청

서울 중구는 저소득 가정·복지시설에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ED 조명은 형광등보다 조도가 30% 정도 높아 전기 사용량을 30% 이상 아낄 수 있다. 수명도 5만 시간으로 형광등의 6배다.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적용을 받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 가구와 사회복지사업법상 설치·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LED 조명 교체를 희망하는 저소득 가정은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복지시설은 각 시설 담당 복지지원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 지원이 결정되면 내년부터 일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재난에 취약한 800가구의 생활환경을 점검해 불량시설을 보수·교체해 주는 안전복지서비스도 오는 9월까지 제공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4-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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