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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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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영·유아의 평생 독서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종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진행하는 작업의 하나이다.

사업은 찾아가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나눔, 도서교환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찾아가는 북스타트는 구가 지난 25일 필운동 서울맹학교 유치부 원아 19명에게 점자로 번역한 도서를 2권씩 전달한 게 대표적이다. 종로구 드림스타트 20가정에 영·유아 도서 2권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이달 말 배송할 예정이다.

다음달 5일과 7일 각각 숭인1동주민센터 2층에 있는 숭인마루 작은도서관과 종로구청 본관 1층에 자리잡은 작은도서관 삼봉서랑에서는 책꾸러미 나눔과 도서교환전이 열린다. 지역에 주소를 둔 생후 3개월에서 취학 전 영·유아에게 그림책 2권이 담긴 책꾸러미를 전달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5-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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