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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그린월드’ 은상… 상복 터진 서초 서리풀 원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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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서울 서초구의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이 전국적인 벤치마킹의 대상이 된 데 이어 국제적인 상을 잇따라 받았다. 구는 ‘서리풀 원두막’이 17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 환경·도시계획국 청사에서 열린 ‘그린월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상은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자 중 최고를 가리는 국제대회다. 구는 지난해 서리풀 원두막으로 그린애플 어워즈를 받은 바 있다.

구는 2015년 시범운영을 거쳐 이듬해 4월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에 120개를 설치했다. 올해는 크기를 줄인 ‘미니 서리풀 원두막’ 등을 추가 설치해 총 157개를 운영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생활 속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 주고 작지만 감동을 주는 친환경 행정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9-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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