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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에너지 자립마을 모집… 새달 10일까지 공동주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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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십자성마을.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다음달 10일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강동형 예비 에너지 자립마을’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에너지 절약과 태양광 보급 등을 적극 추진해 에너지 자립도를 향상시키는 마을로 매년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강동구는 에너지 절약과 실천교육, 우수 에너지 자립마을 탐방, 환경시설 견학, 온실가스 진단과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에코마일리지 가입률,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대수 등으로, 에너지 관련 공감대가 조성된 공동주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강동구에는 전체 70%가 태양광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률이 47%에 달하는 천호동 십자성마을 등 8곳의 에너지 자립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사업 1년차인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최근 아파트 공용부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등을 완료하기도 했다. 다음달까지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형 예비 에너지 자립마을 선정과 체계적인 강동 특화 에너지 자립마을 인큐베이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09-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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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