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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 서울시시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 학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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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비례대표)은 10일 오후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77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어린이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이 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76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재미와 학습 효과를 모두 줄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진행됐다.

자신만만 스피치 결과 최다득표한 남궁지우 학생(이문초교)이 의장이 되어 모의의회를 진행했으며, 안건(조례안)을 처리하고 2분 자유발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하는 모의회의를 진행했는데, 재석 76명 중 반대 44명, 찬성 28명, 기권 4명으로 안건이 부결되는 재밌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2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마․염색 등 두발자유화에 대한 의견을 주장하면서 현재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서울시 교육청 현안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를 들면서 설명하고, 목소리가 큰 학생에게 질문을 하면서 마이크를 넘겼는데 갑자기 꿀 먹은 벙어리처럼 침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 경 의원은 “오늘 학생들이 부결 처리한 안건에 대해 적극 동의한다”며 “함께 토론하고 협의하고 결정한 만큼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하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두 달간 총 13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교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2018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자질을 함양하고, 조례 등 자치법규의 입법과정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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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