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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괴산·보은에 공공승마장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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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내 처음으로 단양, 괴산, 보은 등 3곳에 공공승마장이 생긴다고 13일 밝혔다.

단양 승마장은 영춘면 온달관광지 인근에 들어선다. 이달말 완공예정이다. 15억원이 투입돼 실내승마장, 실외승마장, 마사 등으로 꾸며진다. 군이 운영할 예정이다.
승마장 자료사진 서울신문DB
중원대에 건립예정인 괴산 승마장은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사업비는 20억원이다. 중원대가 직접 관리한다. 이 학교는 말산업 안재양성을 위해 말산업융합학과를 운영중이다.

7억원이 들어가는 보은 승마장은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 인근에 마련된다. 기존 마사와 승마장을 개보수해 사용할 예정이다. 운영주체는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다. 연말까지 공사가 마무리된다. 이들 승마장들은 각각 10~20여필의 말을 보유할 예정이다.

세 곳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곳은 중원대 승마장이다. 실외승마장 2000㎡, 실내승마장 1200㎡, 관리사 600㎡, 마사 440㎡ 등을 갖추게 된다.

도 박원근 주무관은 “충북에는 그동안 민간이 운영하는 승마장만 있었다”며 “승마산업 활성화 등을 대비해 국비와 지방비 등을 합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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