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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올해 600여개 점포 간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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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들여 LED로 교체… 야간 경관 개선

서울 강남구는 지난 연말 일원1동 간판개선 사업을 끝낸 데 이어 올해 15억원을 투입해 600여개 점포의 간판을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대청역부터 일원1동 주민센터까지 1㎞ 구간을 선정, 간판 149개를 모두 교체했다. 등·하교 때 학생들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간판 206개를 제거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된 에너지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바꿔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

간판개선 사업은 규정에 어긋나거나 낡은 간판을 철거하고, 거리 특색과 점포 이미지에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2007년 시작됐다. 최진우 도시계획과장은 “‘품격 강남’ 다운 디자인 개선으로 간판만 봐도 강남임을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1-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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