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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문화로 꽃필 수 있게… 공공도서관 3곳→12곳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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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권역내 등 조성·노후시설 리모델링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책과 이웃을 만날 수 있는 복합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이를 위해 임기 내 공공도서관을 현재 3곳에서 12곳까지 늘리고, 낡은 내부 시설을 새롭게 리모델링한다. 늘어나는 이용자 수보다 현저히 부족한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낡고 오래된 시설은 보강·개선해 주민 이용이 편리한 개방형 도서관으로 단장하는 것이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대표적인 사업으로 중림동 손기정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으로의 확대, 장충권역 내 작은도서관 신규 조성, 다산동 작은도서관 개방형 공간개선 등을 손꼽는다.

이와 함께 도서대출·열람 등 단순 기능만 담당했던 도서관을 평생학습, 문화, 소통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플랫폼으로 육성해 마을공동체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독서·학습·문화 동아리 활성화, 주민맞춤형 배움터 운영,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중구 북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망을 확충할 방침이다.

서 구청장은 “중앙정부의 ‘생활SOC’ 사업과 발맞춰 도서관 등 공공시설물을 주민 생활권인 동으로 재배치해 주민의 일상이 문화로 꽃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1-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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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