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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에너지 절감 상가·기업 14곳 총 1800만원 에코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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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지난해 ‘에코마일리지’를 통해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상가·기업 14곳에 총 1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엘지유플러스 논현IDC센터는 에너지 소모가 적은 발광다이오드(LED)등으로 전기 사용량을 20% 줄여 인센티브 700만원을 받았다. 삼성동 SK네트웍스 오천주유소는 물 사용량이 적은 세차 기계와 고효율 온풍기 사용으로 수도·전기 사용량을 10% 이상 감축, 인센티브 100만원을 받았다.

에코마일리지는 2009년 도입된 서울시 주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으로, 현재 강남구에선 개인과 단체 회원을 합쳐 10만 4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단체 회원은 최근 2년 대비 6개월간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중 2개 이상을 월평균 10% 이상 절약하면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 상·하반기에도 꾸준히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 좋은 실적을 낸 단체 회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2-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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