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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30곳과 치매관리 서비스 협약


강서구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구와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치매환자의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치매노인 거주지 인근 병원과 협력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치매전문교육 이수 전문의를 두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소견서를 발급할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치매치료약물을 처방할 수 있는 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설명회를 가졌다. 이후 사업 참여를 희망한 강서제일의원, 뉴강서성심의원 등 의료기관 30곳과 협약을 맺고 현판 제작 등 준비를 마쳤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은 거주지 인근 치매안심주치의 의료기관에서 개인별 맞춤형 진료와 투약, 상담 등 체계적인 치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뿐 아니라 중증화 예방이 핵심인 만큼 거주지 인근 치료기관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격 요건을 갖춘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2-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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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