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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걱정 줄인 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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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하수관 정비로 역류 피해 예방

서울 광진구는 공공하수도 공사를 할 때 가정하수관 정비대상을 굴착 폭 구간으로 한정했던 것을 도로 전폭으로 확대하는 ‘공사 구간 내 가정하수관 정비 사업’을 한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다. 평소 막히거나 탈락, 파손된 가정하수관을 공공 하수도 정비 공사 때 사전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펼쳐 하수역류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해 ‘찾아가는 수해 예방 서비스’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광진구는 지역특성상 일반주택 밀집 지역과 저지대 평탄지가 많다. 개인이 관리하는 가정하수관은 20년 이상 노후된 PVC관이 대부분이며 지하에 매설된 시설물로 인해 유지관리 상태가 미흡해 하수 부유물 등으로 배수와 관련된 불편이 다수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광진구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구의 배수분구(구의1·2동, 자양 1·2·3동) 구간 내 하수관거 종합 정비 공사 구간에 약 300m 정도로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시범 적용 후에는 모니터링해 주민 만족도와 사업 효과를 파악한 후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공공하수관을 정비하는 전 구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실용의 가치는 정책의 성과를 구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을 때 더욱 높아진다. 평소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해예방을 실천해 안전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9-02-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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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